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경기 광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운영한 온라인 상담 플랫폼 '기업 SOS 넷' 활용을 안내하고 있다.
'기업 SOS 넷'은 공장설립, 자금, 판로, 노무, 수출, 창업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접수부터 해결까지 지원하는 통합 상담 창구다.
기업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공장설립 ▲창업·벤처 ▲판로·수출 ▲자금·융자지원 ▲기술·인증 ▲세무·회계 ▲인력·교육 ▲주변 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사항은 분야별 전문가의 검토와 관계기관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설루션이 제공되며 문제 해결까지의 과정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 SOS 넷은 지역 내 기업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체계"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통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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