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강소라가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에 출연해 자신의 절친 최지은을 소개했다. "예쁨을 숨긴 너드녀"라고 친구를 치켜세운 강소라는 "도화살이 5개 있다"며 솔로인 친구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8월 3일 첫 방송된 tvN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8명의 스타가 자신의 친구를 소개하며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강소라는 자신의 친구 최지은을 "예숨녀(예쁨을 숨긴 너드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다 예쁘다"고 소개하며 남다른 '친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강소라는 "지은 씨한테 도화살이 5개가 있다.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남자들이 미친다"고 자랑하며, 친구가 솔로인 이유에 대해 "은근히 철벽을 치고 있다"고 폭로했다. 실제로 최지은은 촬영이 끝나면 늘 집에 가고, 옷차림은 추리닝뿐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강소라는 친구의 연애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촬영 10일 전, 최지은과 함께 백화점을 방문해 직접 옷을 골라주는 등 각별한 우정을 보여줬다.
강소라는 최지은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대신 이야기했다. 그는 "모범적으로 생긴, 아주 바른 교회 오빠 상"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안 만났으면 좋겠다 하는 분은 취미가 너무 많은 분, 오토바이 타시는 분은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강소라가 보증하는 '진짜 괜찮은 사람' 최지은이 과연 '거제도 연애 여행'에서 자신의 짝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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