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비대면 음성으로 '애마' 제발회 참석 "질의응답은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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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비대면 음성으로 '애마' 제발회 참석 "질의응답은 無"

이데일리 2025-08-04 10:29: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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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하늬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열리는 ‘애마’ 제작발표회에 비대면 음성으로 참석한다.



4일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이하늬 씨가 비대면 음성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고 알렸다. 8월 중순 둘째 아이를 출산하는 만큼, 출산을 앞두고 행사 참석은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하늬는 행사 초반 전화연결 형태로 인사와 캐릭터 설명 등을 하고 질의응답 없이 퇴장한다. 만삭인 만큼 비대면 음성이라고 하더라도 1시간 내내 제작발표회에 함께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 분)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 분)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 ‘독전’, ‘유령’, ‘천하장사 마돈나’ 등의 이해영 감독의 첫 시리즈다.

앞서 이하늬는 60억 원 탈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9월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했고 이하늬에게 6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한 것.

이하늬의 법인인 호프프로젝트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상시근로자가 없었음에도 27억 원의 급여를 지급했고, 설립 당시 자본금이 1000만 원이었음에도 2년 만에 법인 명의로 64억 5000만 원에 건물을 매입한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당 부동산의 최초 계약(2017년) 후 소유자의 사망으로 인해, 잔금 납부 및 최종 계약 시기(2020년)까지 3년간의 시간이 소요돼 최초 대출 시기는 2020년이 됐다. 부동산 취득 시, 자금출처조사가 이루어졌고 이에 소득금액증명원, 대출을 포함한 금융거래내역 등 소명자료를 충분히 제출했으며, 모든 절차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또한 탈세 의혹에 대해서도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왔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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