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의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방송 1주년을 맞아 더욱 강력한 사건 분석과 충격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MC 김성주와 박하선이 특유의 호흡을 자랑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박하선은 1주년 소감을 전했고, 김성주는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응수하며 끈끈한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음마도 못한 영유아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화재 현장 CCTV 영상이 공개됐다. 불길 속에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교사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으며, 화재로 인한 4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와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며 충격을 더했다.
또한 소방서 앞 불법 주차 사건도 소개됐다. 상식을 벗어난 운전자의 행태에 출연진들은 분노를 드러냈고,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과거 자신이 당했던 ‘쓰레기 테러’ 경험을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트렁크 살인사건’으로 알려진 김일곤 사건도 집중 조명됐다. 당시 수사에 직접 참여했던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김일곤의 범죄 심리를 분석하며, 그를 기존 연쇄살인범과는 다른 예측 불가능한 인물로 평가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방송 1주년을 맞은 ‘히든아이’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비추는 동시에 범죄 예방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날카로운 분석과 현장감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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