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처럼 따뜻했던 순간…박보검, 팬들과 만든 잊지 못할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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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처럼 따뜻했던 순간…박보검, 팬들과 만든 잊지 못할 추억

뉴스컬처 2025-08-04 09:3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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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박보검이 국내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뜨거운 팬 사랑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보검은 지난 1일과 2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IN SEOUL [BE WITH YOU]’를 개최, 양일간 총 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사진=더블랙레이블

이번 팬미팅은 ‘여행’을 테마로 꾸며졌다.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과의 소중한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공연으로, 선곡부터 무대 연출까지 여행의 감성을 가득 담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타이틀 ‘BE WITH YOU’에는 언제나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박보검의 진심이 담겼다.

오프닝 무대는 박보검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그는 ‘안녕(Hello)’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해 팬들과 눈을 맞췄고, 이어 ‘괜찮아(Fine)’로 포근하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이어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MC 박슬기와 함께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박보검의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됐다. 일상 루틴을 소개하는 시간부터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포토 토크까지, 박보검의 솔직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각 회차마다 특별 게스트가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첫째 날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둘째 날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및 JTBC '굿보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허성태, 이상이, 태원석이 무대에 올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들과의 듀엣 무대, 즉석 게임 등 다채로운 구성도 팬미팅의 열기를 더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사진=더블랙레이블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 온 박보검은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귀호강 시간을 선사했다.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소개된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 ‘고백’은 물론, 자신이 참여한 드라마 OST ‘내 사람’, ‘날 찾아가는 길’, ‘모두 다 사랑하리’ 등을 열창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두 다 사랑하리’에서는 감정이 절정에 달하는 열창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팬들과의 교감도 남달랐다. 팬들의 소원을 미리 받아 미션으로 수행하거나, 추첨을 통해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무대 위와 아래를 넘나드는 소통을 이뤄냈다. 박보검은 ‘별 보러 가자’, ‘Girls’를 부르며 객석을 직접 찾아다니는 팬서비스를 선보였고, 팬들이 보내온 진심 어린 메시지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Smile Boy’를 선곡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결같이 기다려 주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더 좋은 작품들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고, 여러분들이 그러셨듯 'Be with you' 하겠다”는 진심 어린 인사로 팬미팅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서울과 요코하마 팬미팅을 성료한 박보검은 오는 8월 14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7일 가오슝, 22일 마닐라, 24일 방콕, 29일 홍콩, 31일 자카르타, 9월 6일과 13일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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