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GOT7 출신 잭슨(Jackson Wang)이 새로운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온다.
4일 팀 왕 레코드(TEAM WANG RECORDS)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잭슨 새 월드투어 'MAGIC MAN 2' 계획을 공식발표했다.
최근 'KCON 2025 LA' 무대 이후 공개된 해당 내용에 따르면 잭슨 새 투어 'MAGIC MAN 2'는 오는 10월3~4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마카오(10월 11~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0월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0월 25일), 필리핀 마닐라(11월 2일), 일본 도쿄(11월 6일) 등 아시아권과 함께 여러 국가에서 펼쳐진다.
이번 투어는 지난달 18일 발표된 동명의 정규 2집과 함께 그의 내면 이야기를 다룬 혼란, 환상, 자기 성찰, 치유 등의 곡 테마들을 직접 무대로 구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잭슨은 “‘MAGIC MAN 2’는 콘셉트가 아닌, 나의 진짜 이야기였고, 음악산업, 사회, 인간관계 속에서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떻게 버텼는지를 보여주고 싶었으며, 이 투어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잭슨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어를 공동 주최하는 iMe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브라이언 초(Brian Chow) 대표는 “‘MAGIC MAN 2’는 잭슨 왕과 함께하는 장기적 여정의 일부이자, 전 세계 무대에서 그의 존재감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객들이 결코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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