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나운서 하차 후 박철규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MC로 낙점됐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어디든 갑니다 - 쇼의 달인'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원, 박철규 아나운서가 아닌 국악인 남상일이 정장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중 박철규 아나운서가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며 남상일의 자리를 대신했고 '김재원 아나운서 후임으로 사회자 자리에 서게 됐다. 정말 영광이고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오늘의 출연자가 소개됐다. 먼저 색소보이즈 조준형, 조민형, 김민지, 이영하, 우상혁 씨가 활기차게 '아침마당'의 시작을 알렸다.
색소보이즈에서 드럼을 맡은 우상혁 씨는 "20년 동안 드럼을 치고 있다"며 화려한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마임 댄서 '명도' 골드보이 안창민 씨와 양철인간 조대호 씨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대구 동성로에서 주로 공연을 펼친다고 설명하며 퍼포먼스 중 겪은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쨰로 익스트림 벌룬쇼 달인 풍선 아티스트 이태욱 권구용임세준 씨가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