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플레이브(PLAVE)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서울 콘서트 라이브 뷰잉 2차 예매를 전격 오픈한다.
플레이브의 첫 번째 아시아 투어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퀀텀 리프 인 서울(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in Seoul')’ 마지막 공연이 오는 8월 17일 극장을 통해 생중계된다. 1차 예매는 지난 7월 21일 CGV 20개 지점과 롯데시네마 18개 지점에서 주요 객석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소속사 블래스트는 팬들의 요청을 반영해 2차 예매를 결정, 오늘(4일) 오후 3시부터 CGV와 롯데시네마를 통해 추가 상영관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2차 상영관은 CGV 영등포, 연남, 춘천, 천안펜타포트, 서면상상마당, 대구아카데미, 광주상무 등 7개 지점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수원(수원역), 전주(백화점) 등 4개 지점이 포함됐다.
이번 콘서트는 버추얼 아이돌로는 최초로 KSPO DOME에 입성한 역사적인 무대로, ‘중력(Gravity)’을 테마로 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플레이브의 세계관과 연계된 다채로운 셋리스트, 투어 한정 특별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공연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도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다.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홍콩,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동시 라이브 뷰잉이 진행될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과 함께 투어의 첫 시작을 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투어는 플레이브가 데뷔 2년 만에 선보이는 첫 아시아 투어로,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KSPO DOME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23일 타이베이, 10월 1일 홍콩, 18일 자카르타, 25일 방콕, 11월 1~2일 도쿄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앞서 서울 공연은 지난 6월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에서 약 3만여 명의 예매 대기자가 몰리며 3일간의 전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플레이브 ‘2025 아시아 투어 서울 라이브 뷰잉’ 2차 티켓은 오늘 4일 오후 3시부터 롯데시네마와 CGV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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