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현정 “윤석열, 더 이상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주당 김현정 “윤석열, 더 이상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

경기일보 2025-08-03 16:34:59 신고

3줄요약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김현정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김현정 의원실 제공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더 이상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고 일갈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2022년 재보궐 공천 개입 의혹을 진술한 윤상현 의원의 발언에 윤석열은 없는 말을 지어냈다며 발끈했다”며 “그렇게 당당하다면 왜 특검의 체포 영장 집행에 불응한 채 속옷만 입고 구치소 바닥에 드러누웠는가”라고 말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1·2차 구속을 합쳐 총 348명과 395시간을 접견한 사실을 꺼내며 일반 수용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명백한 특혜를 누렸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무엇보다 접견 명단에는 특검 수사 대상인 강의구 전 제1부속실장, 윤상현·이철규 의원 등이 포함돼 있었다”며 “서울구치소가 사실상 ‘내란 피의자들의 정치사무실’로 전락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추태는 국내를 넘어 외신의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더 이상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국격을 훼손하지 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