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김준호,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의사는 김지민의 맥을 짚으며 "시각, 청각 등에 예민하신 편이다. 음식 먹는 것도 예민하다"고 하며 "이렇게 감각이 예민한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시라고 권한다. 그러면 좀 둔해진다"고 진단했다.
한의사는 김지민에게 "지민 씨는 임신이 잘 될 것 같다"고 긍정적인 답을 한 반면 김준호를 진맥한 뒤 "많이 피곤한 상태라 남성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10점 만점에 5점"이라고 진단해 김준호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김준호가 "헐크 되는 한약은 없냐"고 묻자 한의사는 "정자가 좋아지려면 그래도 2개월은 걸린다. 관리를 해서 내일부터 좋아지면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다"고 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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