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마지막 회에서는 오범수(윤박 분)가 독고세리(신슬기 분)에게 청혼했다.
이날 독고탁(최병모 분)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술도가에서 처벌 불원서를 쓴 덕분에 형이 줄어든 것. 독고탁은 오범수에게 독고세리와 장미애(배해선 분)를 부탁했고, 오범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오범수는 독고세리에게 "우리도 제자리로 돌아가야지. 너하고 나, 그리고 하니가 함께 지낼 수 있는 자리. 결혼하자"고 청혼하며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앞으로 더 오래오래 네 곁에 있을게"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늘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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