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현재 진화 중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12시42분 폭발음이 들리며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12시57분부터 선착대가 도착해 진화를 시작했다.
소방은 58분부터 소방서 전체 인력이 동원되는 1단계 대응에 들어갔다.
오후 2시가 지난 현재까지 불은 진화되기 않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도 6㎞ 정도 떨어진 영천시내까지 폭발음과 진동이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공장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곳으로 이 불로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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