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독창적인 무드 필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1일 퀸즈아이(원채, 아윤, 키리, 서빈, 진율, 서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PRISM EP.01’의 무드 필름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음악을 넘은 스토리텔링으로 완성도 높은 티징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개된 무드 필름은 감시카메라와 도시 배경을 활용해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상 속 아윤과 서빈은 감시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반항적인 에너지를 표출한다. 원채와 키리는 빠르게 공간을 누비다 서로 충돌하며 돌발적인 전개를 암시하고, 진율과 서하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변화의 방향을 결정하는 듯한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영상이 전하는 서사는 퀸즈아이가 단순한 청량 콘셉트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스포일러 이미지에서도 스트리트 감성의 스타일링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앨범이 전할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퀸즈아이의 첫 미니앨범 ‘PRISM EP.01’에는 타이틀곡 ‘Feel the Vibe’를 비롯해 ‘ACHA!’, ‘TRIPPIN'’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레트로한 신스펑크 기반의 사운드와 생동감 있는 리듬으로 구성돼 퀸즈아이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 ‘함께 진동을 느끼며 희망의 순간을 공유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핵심 트랙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퀸즈아이의 첫 미니앨범 ‘PRISM EP.01’은 오는 7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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