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서초동’ 류혜영이 유산 위기를 겪고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3일 tvN ‘서초동’에선 병원 검사 후 뱃속 아이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안도하는 문정(류혜영 분)과 지석(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신 중에도 휴직 없이 근무를 이어가던 문정이 병원신세를 지게 된 가운데 지석은 혼비백산해 병원을 찾은 바.
이에 문정은 “다른 환자도 많아. 좀 조용히 해”라며 흥분한 지석을 만류했으나 지석은 “뭐래. 괜찮대?”라며 문정의 상태를 살폈다.
의사에 따르면 문정의 뱃속 아이는 건강한 상황. 이에 지석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면 문정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지석은 그런 문정의 손을 잡고 “울지 마. 괜찮대”라고 위로했다.
식사 모임 멤버들도 문정을 걱정했다. 이에 주형(이종석 분)이 “나오면서 통화했는데 괜찮대”라고 하자 상기(임성재 분)는 “걔도 며칠 쉬었으면 좋겠는데 재판이 한참 몰려있지?”라며 안타까워했다.
그 말에 주형은 “내가 문정이 거 몇 개 해주면 되지”라고 했고, 희지(문가영 분) 역시 “도와줄 거 있으면 알려줘요. 나도 문정 언니 은혜 갚아야지”라고 거들었다.
퇴원한 문정은 회사 법무 팀으로 일터를 옮긴 선배 변호사를 만나 “선배는 송무 할 때보다 확실히 편해요?”라고 물었다. 워킹맘인 그는 “서초동이랑은 완전히 다르지. 그래도 여기는 아이 데리고 출근했다가 퇴근할 수 있어서 그게 좋아”라고 답했다.
문정은 “사내 어린이집 다니는 거죠?” “몇 개월부터 다녔어요?” “선배는 아기 낳고 바로 복귀했어요?” “여긴 혹시 출산휴가나 육아 휴직 어떻게 써요?” 등 질문 세례를 쏟아내는 것으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극 말미엔 로펌 대표가 멋대로 채용 공고를 올린데 분노한 문정과 그를 위로하는 식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서초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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