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김혜수가 수영장에서 '신문물'을 접하며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늦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수영 후 먹는 햄버거에 행복해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8월 1일,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영 연습을 마친 김혜수가 수영장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문을 마친 뒤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마치 새로운 문명을 접한 듯한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 역시 "너무 만족스러워 보이신다ㅋㅋ", "역시 수영할 땐 그 버거지", "물놀이 끝내고 먹는 햄부기 만큼 좋은 게 없다" 등 뜨거운 공감을 보냈다.
한편, 1970년생으로 올해 만 55세가 되는 김혜수는 1985년 데뷔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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