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 김하늘은 어디에? 동네북 되고 “누나 때린 거야?” 아련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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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김하늘은 어디에? 동네북 되고 “누나 때린 거야?” 아련 (‘런닝맨’)

TV리포트 2025-08-03 10:51:34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하늘이 반전 예능감으로 ‘런닝맨’을 점령했다.

3일 SBS ‘런닝맨’에선 김하늘, 남우현,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의리박약 룰렛대전’ 레이스를 함께했다.

김하늘은 신비주의로 대표되는 여배우로 ‘런닝맨’ 출연은 이번이 처음. 이날 런닝맨들의 환호 속에 오프닝에 나선 김하늘은 유쾌한 ‘개다리 댄스’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하하가 보다 과격한 동작을 요구하자 김하늘은 “날 아나? 나 아시나?”라고 묻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첫 미션인 ‘일심동체 로망스’ 게임 중에는 비밀 연애의 추억도 전했다. ‘대표적인 첫 키스 장소’를 묻는 질문에 유재석, 양세찬과 마찬가지로 ‘차 안’을 적은 김하늘은 “갈 데가 없다”라는 조용한 고백으로 런닝맨들을 웃게 했다.

이에 지석진이 “김하늘은 인기가 있으니까 이해가 되는데 유재석과 양세찬은 뭔가?”라며 황당해했다면 김종국은 “여성분들이 밖에서 키스하고 싫다고 한 것”이라고 짓궂게 말했다.

김하늘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상대의 봉을 피하는 ‘둘 중 누가 더 만만하니’ 게임 중에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남우현과 맞붙게 된 김하늘은 그의 조심스러운 터치에 23년 전 드라마 ‘로망스’ 톤으로 “어디 때린 거야? 누나 때린 거야?”라고 묻는 것으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송지효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은 뒤에는 “나 하겠다”라며 힘껏 봉을 휘둘렀으나 송지효가 서둘러 봉을 피하면서 복수에 실패했다. 이에 김하늘은 분노를 표출했고, 남우현으로부터 추가 공격을 당한 김하늘에 런닝맨들은 “계속 맞는다” “동네북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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