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9분께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5시23분께 인명 고립을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1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발생 30여분만인 오전 5시50분 완진됐다.
이 불로 주민 12명이 대피하고 1명이 구조됐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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