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김영옥, 시母에 수세미 선물한 정미녀에 "내가 받으면 패대기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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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김영옥, 시母에 수세미 선물한 정미녀에 "내가 받으면 패대기칠 것"

iMBC 연예 2025-08-03 07:02:00 신고

전민기와 정미녀가 가족여행 중 갈등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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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피서 말고 피신하고 싶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민기, 정미녀 부부가 가족 여행을 떠났다. 전민기는 "결혼 10주년과 아버지 칠순이 겹쳐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숙소에 도착하자 점심을 거른 가족들이 배고픔을 호소하자 정미녀는 "저녁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으니 케이크를 먼저 하자"고 했다.

전민기는 "뭐로 준비했어? 아버지는 떡 좋아하시는데 떡 케이크 아니야?"라고 물었고, 김현숙은 "공복에 혈당 쫙 올라가는 거 아니냐"고 염려했다. 정미녀가 준비한 케이크는 생화 케이크였다. 전민기가 "예쁘긴 한데 너무 네 스타일 아니냐"고 하자 정미녀는 "사진 찍기에 예쁘잖아. 일단 케이크랑 나랑 사진 좀 찍어줘. 칠순을 챙기는 저의 모습을 찍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후 가족들이 수영하는 동안 정미녀는 평소 수영을 좋아하지도 않고 수영복을 가져오지 않았다며 "수영하는 있는 동안 근처에 가서 맛있는 걸 사 오겠다"고 숙소를 나섰다.

수영을 마친 가족들은 정미녀를 애타게 기다렸다. 수영하기 전 숙소 사장님에게 바비큐 파티를 문의했기에 전민기는 숯을 피우기 시작했지만 정작 외출한 아내 정미녀와 연락이 되질 않았다. 고기 빼고 모든 것이 준비된 그때, 정미녀가 도착했다는 말에 부리나케 달려간 전민기. 하지만 정미녀는 고기가 아닌 피자 2판을 사 온 상황에 가족들은 당황했다.

MC들과 패널들조차 "우리도 당황스럽다"고 하자 정미녀는 "분위기가 너무 전민기 씨 쪽으로 쏠리는 거 같아 말하자면 평소 아버님께서 전원주택 생활을 하신다. 바비큐 파티가 일상이다. 늘 땡볕에서 고기를 구우셨다. 아버님 생신인데 또 고기를 구우실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현숙은 "백 번 양보하더라도 음식 종류가 문제다. 첫 끼고 한식파이지 않냐"고 했고 이하정 또한 "고기 사 오라는 문자는 본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미녀는 "솔직히 메시지를 못 봤고 애초에 고기를 사 올 마음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에 둘 조화와 냄비, 그리고 시어머니에게 선물하겠다며 수세미를 사 와 모두를 경악게 했는데 김현숙은 "일하시는 게 마음 아프다면서 수세미를 사 왔다. 앞뒤가 너무 다르다"고 했고 김영옥은 "저기 가있는데 나한테 수세미 주면 패대기를 칠 거다"고 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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