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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7월의 마지막 주에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의 입대 소식이 대중을 찾았다. 또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 부부가 둘째 자녀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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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김동혁 입대
가수 겸 배우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차은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간다. 전역은 오는 2027년 1월 27일 예정이다.
차은우는 입대를 하루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짧게 자른 머리와 입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팬들에게 “나의 20대를, 인생의 1막을 함께해줘서 고맙다. 군대에 다녀와서 30대의 내 모습도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은우는 오는 9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공개도 앞두고 있다.
그룹 아이콘의 김동혁도 같은날 입대했다. 김동혁은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시작했다. 김동혁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김동혁은 김진환, 정찬우, 바비, 송윤형에 이어 팀에서 다섯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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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거미 부부 둘째 임신
조정석, 거미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은지 5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했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와 거미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31일 이데일리에 “조정석·거미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좀비딸’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좀비딸’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딸은 제 얼굴에 머리를 기른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말 그대로 판박이”라며 딸 바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조정석은 ‘좀비딸’ 흥행에 이어 둘째 소식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2020년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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