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읍 단체들, 환경미화원 및 직원에 사랑의 점심 대접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선 무더위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과 공무원들을 위한 '감사의 밥상'이 연이어 차려졌다. 중복을 전후해 지역 음식점과 단체들이 앞다퉈 보양식을 준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지난 7월 25일, 매포읍 진원식당의 양복순 대표는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마련해 환경미화원들에게 대접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이어진 이 나눔은 반복되는 무더위 속에서 현장을 지키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어 7월 30일에는 산야초숯불갈비의 대표이자 매포읍 청년회 특우회 회장인 임영석 씨가 점심 식사를 제공했고, 8월 1일에는 매포번영회(회장 김대석)도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 등 총 16명을 초청해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하며 감사를 전했다.
응실리 마을회(이장 조열형)도 뜻을 함께했다. 마을로 초대한 매포읍 직원들과 삼계탕을 나누며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더 책임감 있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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