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칼국숫집을 열었다고?”…외식 사업으로 로또 맞은 ★들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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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칼국숫집을 열었다고?”…외식 사업으로 로또 맞은 ★들 [리-마인드]

TV리포트 2025-08-03 05:10:03 신고

[TV리포트=김주경 기자] 연예계에서의 활약을 넘어 외식업계에서도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는 스타들이 있다. 최근 하하는 폐업 루머가 돌았던 고깃집이 성황 중임을 직접 밝혀 화제가 됐다. 본업을 넘어 외식 브랜드를 성장시킨 이들 연예인의 비즈니스 감각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기사에서는 외식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예인들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그들이 어떻게 브랜드를 키워냈는지 주목해 본다.

▲ “폐업설 딛고 대성황” 하하, ‘문성시’ 고깃집 근황 공개

가수 겸 예능인 하하는 성황 중인 고깃집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하하는 개인 계정에 “만석에 웨이팅 중 하 사장 깜짝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손님으로 가득 찬 고깃집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하하는 손님들께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고깃집을 둘러봤다.

하하는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고깃집 운영의 예상치 못했던 고충을 고백했다. 그는 “요식업 마무리 잘 지으면 진짜 다신 안 한다. 죽어도 안 한다. 고깃집 직영점 두 곳 마무리 지었다”라고 지난 2014년 김종국과 함께 열었던 고깃집 폐업 사실을 전했다.

그는 이어 “답이 안 나왔다. 명동에도 하나 있었는데 명동은 정말 개미 한 마리 없었다. 그걸 2년 생으로 버텼다. 그 월세 생각 해봐라 나 매일 울었다”라고 코로나19 힘들었던 당시를 고백했다.

이 가운데 하하는 “폐업설”을 딛고 일어나 문성시를 이루는 현재 고깃집 상황을 알렸다.

▲ 1억 개 팔린 ‘이장우 호두과자’, 세계 정상도 맛본다

지난해 10월 첫 매장을 연 부창제과는 배우 이장우와 푸드코텐츠기업 FG가 공동 기획한 제과점이다. 부창제과는 ‘이장우 호두과자’로 이름을 알리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영업을 시작한 뒤 6개월 만에는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해 디저트 업계 최대 매출 신기록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최근에는 서울역에 7호점을 내며 매장 수를 확대하고 있다. 

‘이장우 호두과자’는 곧 세계 정상들도 맛볼 예정이다. 지난 24일 푸드코텐츠기업 FG는 부창제과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제32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일본,호주 등 21개국이 참여하는 APEC 정상회의에는 정상급 외교 인사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약 3만 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그 가운데 부창제과는 공식 만찬에서 호두과자를 디저트 메뉴로 준비할 예정이다.

▲ 홍석천, 외식업 흥망 끝에 싱가포르 진출…”칼국수로 재도전”

배우 겸 코미디언 홍석천은 외식업으로 흥망성쇠를 맛본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그는 지난 2002년 이태원에 처음으로 개업한 ‘아워 플레이스’를 시작으로 외식업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파티 콘셉트를 도입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그는 차례로 식당 ‘마이 타이’, ‘마이 차이나’, ‘마이 첼시’를 열었지만, 코로나 19 이후로 모두 폐업했다.

홍석천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싱가포르에 가게를 차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이태원 식당 정리 이후 코로나를 견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팬데믹 이후 다시 몸이 근질근질해서 이태원에 식당을 차리려다가 아는 분을 통해 싱가포르에 가게 됐다”라며 싱가포르에서 칼국수 식당을 개업했음을 전했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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