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58회에서는 코미디언 김원훈, 배우 최강희의 남다른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김원훈이 후배 조진세와 함께 부모님의 집을 방문했다. 조진세가 “선배가 침대 이벤트 해드렸잖아요”라며 김원훈의 효도 이벤트에 대해 언급했다. 몇 년 전 김원훈이 현금 천만 원으로 ‘돈 침대’를 만들었던 것.
김원훈은 “사실 천만 원 이상을 해주고 싶었는데, 하루에 천만 원 이상 인출이 어렵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아버지가 “오늘 뽑고 내일 뽑고 하면 되지”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제일 후회되는 게 뭐냐면, 침대를 더 큰 걸 사놓을걸”이라며 아쉬워했다. 또한, “지금 엄마가 돈 관리하긴 너무 늦었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