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더시티’ 속편 갑작스러운 종영에 ‘사만다’ 킴 캐트럴이 한 말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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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앤더시티’ 속편 갑작스러운 종영에 ‘사만다’ 킴 캐트럴이 한 말 [할리웃통신]

TV리포트 2025-08-02 13:12:08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19년 만에 돌아온 ‘섹스 앤 더 시티’의 속편 ‘앤 저스트 라이크 댓’이 갑작스럽게 종영된 가운데 배우 킴 캐트럴이 수수께끼를 담은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2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캐트럴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다양한 일몰 사진을 게시하곤 “아주 긴 일주일이 끝났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캐트럴이 ‘앤 저스트 라이크 댓’의 종영 소식에 반응한 것이라 추측하곤 “캐트럴을 위한 멋진 새 시리즈가 필요하다” “당신은 영원한 사만다 존스” “드디어 해가 지기를” 등의 응원을 보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캐트럴의 대변인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앤 저스트 라이크 댓’의 쇼러너인 마이클 패트릭 킹은 “해당 시리즈가 시즌3를 끝으로 종료된다”면서 “‘섹스 앤 더 시티’ 세계관의 스토리텔링이 끝나가고 있다. 시즌3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쓰면서 그것은 분명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을 보는 재미가 ‘최종’이란 단어에 가려지지 않도록 함구했다”며 “수년간 이 캐릭터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인 모든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섹스 앤 더 시티’는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전 세계 여성 팬들을 사로잡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HBO의 대표작으로 시리즈 종영 후에도 두 편의 영화로 재탄생되며 여전한 명성을 입증했다.

‘섹스 앤 더 시티’의 후속작인 ‘앤 저스트 라이크 댓’은 시리즈 종영 19년 만인 2021년 첫 선을 보였으나 캐스팅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과 기존 시리즈와 궤를 달리하는 전개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특히나 ‘캐리’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와의 오랜 불화로 ‘앤 저스트 라이크 댓’의 출연을 고사했던 캐트럴은 시즌2 말미에 카메오로 짧게 등장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앤 저스트 라이크 댓’의 종영 소식이 전해지고, 파커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캐리의 집, 남자친구, 사고방식, 신발, 헤어스타일 등이 바뀌었지만 뉴욕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결코 달라지지 않았다. 여러분과 함께한 하루하루 덕분에 더 나아졌다. 정말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기는 것으로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H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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