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사전 스케줄 탓 ‘불후’ 불참…”녹화 일정 갑자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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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사전 스케줄 탓 ‘불후’ 불참…”녹화 일정 갑자기 변경”

TV리포트 2025-08-02 09:40:26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찬원이 스케줄 문제로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서문탁은 ‘사미인곡’으로 울산 특집의 포문을 열었다. 서문탁은 여름의 더위를 날릴만한 시원한 보컬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서문탁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다.

전인권은 “정말 잘한다. 외국에 나가도 돋보일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홍기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톤의 선배님이셔서 선배님 영상 대부분 봤다. 실제로 처음 듣는데 너무 멋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쏟아지는 칭찬을 들은 서문탁은 “록 페스티벌 너무 좋네요”라고 만족스러워했다.

그런 가운데 MC 김준현의 곁엔 이찬원이 아닌 최정훈이 자리했다. 김준현은 “오늘 녹화 일정이 변경됐다. 그래서 이찬원 씨가 예전부터 정해져 있던 바꿀 수 없는 스케줄로 인해 오늘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준현은 “그래서 오늘 스페셜 MC가 함께한다”라며 스페셜 MC 잔나비 최정훈을 소개했다. 최정훈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가수들은 웃음이 터졌다. 최정훈은 “다시 할까요?”라고 말하다 이홍기를 향해 “웃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근에 이승기 씨와 나와서 괴롭힘만 당하다가 이제 제가 공격할 누군가가 생겼다”라며 최정훈을 노렸다. 이에 최정훈은 “타격감이 괜찮다”라고 화답했다. 김준현이 “귀엽고 신선하다”라고 응원하자 최정훈은 “계속 버벅대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김준현은 “오늘 역대급 관객 수를 달성했다. 6천여 명 관객분들이 이 무더위에 야외무대에서 함께해주신다”라고 했고, 최정훈은 “이 더위에 6천 명은 어떤 에너지일지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가수들은 웃었고, 이홍기는 “정말 궁금할지 궁금하다”라고 놀렸다.

이어 김준현은 뮤지션들 소개 멘트를 하는 최정훈에게 “여기서 (텐션을) 올려야 한다”라고 조언하자 최정훈은 “올린 건데 더 올려야 하나요? 큰일 났네”라며 긴장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창완밴드, 전인권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잔나비, 터치드 등이 함께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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