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맑눈광 연기→김단 피지컬 등판…카타르시스 폭발('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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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맑눈광 연기→김단 피지컬 등판…카타르시스 폭발('트라이')

뉴스컬처 2025-08-02 08:48: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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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가 3회 만에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지난 1일 방송된 ‘트라이’ 3화는 수도권 5.5%, 전국 5.1%, 순간 최고 시청률 6.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사진=트라이
사진=트라이

이날 방송에서는 럭비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가람(윤계상 분)의 분투가 전파를 탔다. 1학년 강태풍(조한결 분)의 전학으로 인한 선수 정원 미달 위기를 맞은 가람은 “선수 있습니다. 개학식 때 소개하겠습니다”라며 럭비부를 폐지하려는 교감 성종만(김민상 분)에게 맞섰다.

이후 가람은 전설적인 럭비선수 문철영(정기섭 분)의 아들 문웅(김단 분)을 찾아 나섰고, 그의 타고난 피지컬과 숨겨진 럭비 본능에 반해 ‘포스트 주가람’으로 점찍었다. 그러나 과거 부상으로 인해 아들에게 럭비를 반대하는 철영과의 갈등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가람은 “럭비를 잘못한 건 우리지, 럭비가 잘못한 게 아니다”라는 대사로 철영의 마음을 움직였고, 결국 문웅은 아버지의 눈물어린 사과와 함께 정식 럭비부원으로 입단, 개학식에서 가람과 함께 당당히 등장했다. “선수 왔습니다!”라는 외침과 함께 펼쳐진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교감과 부교육감, 사격부 감독의 비밀스러운 작당모의가 공개되며 또 한 번의 긴장감을 예고했다. 동시에 주가람 역을 맡은 윤계상의 폭넓은 연기력 또한 호평을 이끌어냈다. 엉뚱함과 진중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감정선은 ‘주가람’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4화는 2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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