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남녀' 10인이 각자 첫인상 2순위를 공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는 호주 골드코스트로 간 돌싱남녀가 랜덤 데이트를 진행한다.
한 돌싱녀는 '첫인상 2순위' 공개를 앞두고 데이트 상대에게 "나에게 조금만 시간을 줄 수 있냐"며 양해를 구한다.
이후 그는 "너무 답답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며 어렵게 자기의 2순위를 고백한다.
돌싱녀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첫인상 2순위 발표로 시간을 들인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를 들은 MC들은 "이제야 이해 된다"며 공감한다.
은지원은 급기야 "닭살 돋았다. 너무 순수하다"고 외치고 유세윤은 "답답했던 우리가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랜덤 데이트에서는 이색 그림을 만들어낸 커플이 등장한다.
해당 커플은 본 MC들은 "아이 둘을 키즈카페에 보낸 뒤 맥주를 나눠 마시는 '육퇴 부부'같다"며 박수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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