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슨 모빌은 2분기에 71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23% 감소세를 보였다.
매출은 815억달러로, 전망치 807억 7000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1.64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1.54달러를 웃돌았지만 지난해에 기록했던 2.14달러 대비해서는 역성장했다.
일일 생산량은 460만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엑슨과 모빌의 합병 이후 25년 만에 최고치이기도 하다.
부문별로 보면, 생산 부문 순이익이 54억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23% 감소했다. 유가 하락의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제 마진 상승 효과로 정메 부문 순이익은 13억 70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44% 증가했다.
회사는 글로벌 석유 수요 둔화와 유가 하락 여건에서도 생산 효율성과 자본 배분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슨 모빌의 주가는 현지 시간 9시 37분 기준 정규장에서 0.69% 하락해 110.87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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