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마니아가 많더라…” 신차 초기 만족도 1위, 의외로 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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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마니아가 많더라…” 신차 초기 만족도 1위, 의외로 이 브랜드?

더드라이브 2025-08-01 22:24:24 신고

▲ 911 GT3 터보 <출처=포르쉐>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자동차 성능·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 따르면, 올해 신차 운전자들의 초기 만족도가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5년형 신차 구매자 9만 2,96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평균 만족도는 1,000점 만점에 851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점 상승한 수치다.

조사는 차량 성능, 디자인, 승차감, 편의 기능 등 총 37개 항목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감정적 만족도와 기대 충족 수준을 평가했다. 단순한 품질 평가가 아니라, 운전자가 느끼는 전반적인 ‘차량 경험’을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 911 GT3 터보 <출처=포르쉐>

조사 결과,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는 포르쉐가 890점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표 모델인 911이 고득점을 견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랜드로버(886점), BMW(881점), 재규어(877점), 링컨·벤츠(870점), 제네시스(869점), 캐딜락(868점), 렉서스(864점), 볼보(859점)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일반 브랜드에서는 미니(876점)와 닷지(868점)가 각각 1·2위에 올라 일부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섰다. 이어 GMC(852점), 현대차(850점), 램(847점), 기아(845점), 폭스바겐·쉐보레·미쓰비시(각 844점), 뷰익(840점) 등이 뒤를 이었다.

▲ 미니 쿠퍼 S <출처=미니>

특히 주목할 점은 기대치와 실제 만족도 간의 차이다. 이는 소비자의 초기 기대 수준이 실제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

반면, 전기차 부문은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하락했다. 전기차 차주의 평균 만족도는 전년 대비 17점 낮아졌으며, 하이브리드나 내연기관 차량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테슬라는 예외적으로 전년보다 22점 오른 892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 미니 쿠퍼 S <출처=미니>

또한, 신차보다는 기존 모델의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은 차량 설정 및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면에서 각각 48점, 26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량 가격 역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분석된다. 켈리블루북(KBB)에 따르면 최근 차량 가격은 상승세가 다소 완화됐으며, 일부 소비자들은 “본격적인 가격 인상 전에 적절한 시점에 구입했다”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델 Y <출처=테슬라>

JD파워는 “브랜드 인지도보다 실제 경험과 기대 충족 여부가 만족도를 결정짓는다”라며, “기술과 성능뿐 아니라 운전자의 감정적 공감대를 고려한 차량 설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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