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220달러에서 2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소비 수요와 관세, 아마존웹서비스(AWS) 이슈 등 단기적 논란과 무관하게 아마존은 장기적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JP모건은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55달러에서 265달러로 높였다. JP모건은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 모두 기대를 웃돌았다”며 “소매 부문은 관세 영향을 잘 견뎠고 3분기부터 AWS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씨티그룹 역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65달러에서 270달러로 상향했다. 씨티는 “AWS의 인프라 투자 제약이 완화되고 있으며 커머스와 광고 부문의 재가속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씨티는 “단기적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UBS는 목표가를 271달러로 유지하며 주가 하락을 과도한 반응으로 평가했다. UBS는 “AWS 성장률이 17%에 그쳤다고 해도 이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사업에서 발생한 아주 작은 차이에 불과하며 시장 반응은 과도하다”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목표가를 265달러에서 272달러로 상향하면서 “리테일 부문은 배송 효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상승하고 있고 AWS는 아직 AI 수요 반영이 더딘 모습이나 기업용 생성형 AI 확산이 장기적 성장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아마존을 여전히 최우선 매수 추천 종목으로 꼽으며 목표가 300달러를 유지했다. 모건스탠리는 “리테일 부문의 이익 개선이 두드러지고 AWS 성장률도 개선되고 있다”며 “향후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클레이즈는 240달러였던 목표가를 275달러로 높였다. 바클레이즈는 “2분기 리테일 부문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지만 클라우드 부문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 비해 뒤쳐진다는 인식이 있어 주가에 부담이 됐다”고 밝혔다.
도이치뱅크는 “전자상거래 부문의 수익성과 점유율 확대가 뚜렷하고 광고 매출도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목표가를 266달러에서 278달러로 상향했다. 도이치뱅크는 아마존에 대해 “장기적으로 AI 기반 디지털 경제 전환 수혜를 가장 크게 받을 기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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