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누나 8명에 '여친 소개' 기피 이유 있었다 "매형들 상황 봤다"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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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누나 8명에 '여친 소개' 기피 이유 있었다 "매형들 상황 봤다"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2025-08-01 21:2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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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재중이 누나들에게 연인을 소개했을 때 발생할 상황을 예측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과 7번째, 8번째 누나의 자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방송 보고 다들 누나 한 명이 고질적인 잘못을 갖고 있고"라며 누나들이 본인의 혼삿길을 막는다는 소문을 언급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재중의 8번째 누나는 "동생하고 사귀고 싶으면 나한테 우선 절차를 밟아야 한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던바.

김재중은 "보니까 같이 있었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함께 있을 때"라며 상황극을 통해 누나 한 명이 아닌 8명의 누나가 말을 한마디씩 거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7번째 누나는 "우리 집 얘기는 아닌 것 같고 누구 집 얘길까"라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김재중은 "우리집 얘기"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붐은 김재중의 연인이 집에 인사를 온 상황극을 언급하며 "아까 상황이 실제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가상"이라면서도 "근데 100%라고 생각한다. 매형이 8명이지 않냐. 매형들이 한 명씩 왔을 때 그 상황을 어렸을 때부터 봤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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