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기초푸드뱅크(회장 이혜숙)는 차상위 가정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사업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에 따르면 경기도 나눔푸드뱅크와 연계해 추진된 꾸러미 배분을 통해 의왕시 각 가정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한 상자당 2만600원 상당)을 전달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 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차상위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푸드뱅크 관계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구성돼 있어 관계 농가에는 판로 개척을 통한 소득 증대를, 차상위 계층에는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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