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이 따로 없네! 김단, ‘트라이’로 안방극장 데뷔

/사진=MAA

 

신예 배우 김단이 SBS 금토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안방극장에 첫발을 내디디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트라이’에서 그는 문웅 역을 맡아 청춘의 열정과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트라이’는 괴짜 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김단이 연기하는 문웅은 시장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돕는 평범한 19세 청춘이지만, 뛰어난 피지컬과 타고난 운동 DNA를 지닌 캐릭터다. 아픈 가정사로 인해 운동에 대한 관심을 숨기고 지내던 그는 우연한 계기로 럭비부와 인연을 맺으며 숨겨왔던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김단의 정식 데뷔작으로, 신선한 외모와 탄탄한 체격으로 문웅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방송 관계자들은 그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에 주목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팬들 역시 “풋풋하고 열정적인 매력이 기대된다”, “새 얼굴이라 더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단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SBS 금토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3화는 8월 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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