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오는 8월 4일 방송에서 희대의 살인마 김일곤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번 방송에는 김성주, 김동현, 박하선, 소유가 출연해 생활 속에서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범죄와 사회적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프로그램에서는 무면허 버스 기사의 위험한 운행, 어설픈 도둑들의 황당한 범죄 행각 등 다양한 사건이 소개된다. 특히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해병대 비비탄 난사 사건을 다루며, 가해자들의 반성 없는 태도와 미흡했던 대응을 비판적으로 짚어낼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라이브 이슈’ 코너다. 김일곤 사건이 집중 조명되며, 그의 끔찍한 범행과 충격적인 범죄 심리가 공개된다. 김일곤은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여성을 납치·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차량에 불을 지르는 범행을 저질렀다. 체포 당시 그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28명의 이름과 개인정보가 담긴 ‘살생부’는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김일곤을 직접 면담하며 들었던 이야기를 공개하고, 현직 형사 이대우는 그가 안락사 약을 구하려 했던 의도에 대한 분석을 전한다. 과연 살생부 속 이름들은 누구였으며, 그는 어떻게 개인정보를 입수했을까? ‘히든아이’가 그 실체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단순한 사건 재연을 넘어 범죄 심리와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히든아이’. 이번 방송은 김일곤 사건을 통해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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