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이수연, 가족 사랑과 상큼 매력 모두 담은 감동 라이브('아침마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유진·이수연, 가족 사랑과 상큼 매력 모두 담은 감동 라이브('아침마당')

뉴스컬처 2025-08-01 11:04:23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오유진과 이수연이 1일 KBS 부산 ‘아침마당’ 금요일 코너 ‘인생노래방’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유진은 자신의 히트곡 ‘사랑꽃’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부드럽고 간드러지는 보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수연은 ‘놀아보세’를 선곡,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

사진=아침마당
사진=아침마당

최근 고등학교에 입학해 서울로 이사 온 오유진은 “할머니와 함께한 시간이 많아 가장 좋아하고 생각나는 분도 할머니”라며 깊은 애정을 전했다. 또한 과거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에 도전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내 끼와 맞는 길은 트로트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곡으로 금잔디의 ‘신사랑 고개’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 손녀’라 불리는 이수연은 트로트를 시작한 계기로 롤모델 홍지윤을 꼽았다. 그는 “홍지윤 언니의 무대를 보고 오디션에 도전하게 됐다”며 “할머니와 함께 발라드와 트로트를 들으며 자연스레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또 감성 트로트 가수로서 무대에서 관객과 감정을 공유하는 순간에 대해 “제 감정을 이해해주는 게 신기하고 소중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담은 곡 ‘울 아버지’를 부르며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이수연은 “아버지가 항상 곁에 계신다고 생각하며 지내지만 꿈에 한 번만 나타나줬으면 한다”고 전해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예쁘잖아’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상큼한 보이스와 완벽한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