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원진아와 만나 의외의 예능 케미를 발산한다. 전라도 함평의 한우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나이 차이를 두고 원진아의 '팩폭'이 터지자 전현무가 쩔쩔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1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40회에서는 전라도 함평으로 떠난 전현무, 곽튜브, 그리고 '먹친구' 원진아의 특별한 먹방 여행이 공개된다. 이날 저녁, 전현무는 "오늘의 마지막은 함평"이라며 '전남 서부권 최대 우시장'이 있는 함평으로 향했다. 곽튜브는 "전라도 소도시 맛집 특집은 한우 엔딩?"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 사람이 함평에서 고르고 고른 한우 맛집에 도착한 가운데, 원진아는 식당의 역사를 확인하고는 "1980년부터 장사를 하셨다. (전현무) 선배님과 나이 차가 얼마 안 나네"라고 '팩폭'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전현무는 "진아가 나를 슬슬 긁기 시작했다"며 콕 집어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와 원진아의 티격태격 케미가 이어진 가운데, 세 사람은 이름부터 생소한 신박한 한우 메뉴들을 만났다. 간장 육회, 우낙 돌비, 한우 찐 생비 등 푸짐한 한 상을 받은 이들은 곧바로 먹방에 돌입했다.
전현무는 "이렇게 싱싱한 육회를 듬뿍 올린 비빔밥은 처음"이라며 감탄했고, 원진아와 곽튜브 역시 "낙지와 한우가 돌솥에 살짝 익어서 딱 맛있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전현무, 곽튜브, 원진아 세 사람의 오감을 모두 만족시킨 함평 한우집의 정체는 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4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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