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오후12시54분 현재 아마존 주가는 전일대비 2.11% 오른 235.02달러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231달러선까지 밀렸다가 오후 들어 236달러선을 넘기며 오름폭을 키웠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아마존은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선 주당순이익(EPS) 1.33달러, 매출 1621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인 AWS는 308억달러, 광고 매출은 149억9000만달러가 점쳐진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 5월 실적발표에서 “관세 및 무역 정책과 경기둔화 우려가 2분기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투자심리도 회복세다.
이와 관련해도이체방크는 “미국 소비 여건이 양호하고 관세 우려도 줄어든 만큼 아마존의 실적이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강화를 위한 알렉사 업그레이드와 AI 연구조직 신설도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현재까지 관세로 인한 수요 위축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소비자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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