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투병 당시 심정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속 김종국은 “정일우가 데뷔 이후 큰 사고를 한 번 당했는데 운동을 많이 한다. 혈압이 오르면 안 된다고 들었다”며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닭가슴살 소바를 만들어와 건넨 정일우는 “김종국 형 안지 이제 한 15년~16년이다. 꽤 오래됐는데 제가 이번에 드라마를 한다”며 “요즘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고 있어서 (김종국에게) 연락해 운동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어떻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했다. 운동 외에는 없다”라며 “그래서 매일 (운동을) 하고 식단 관리도 하고 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정일우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 이후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그는 “시한폭탄 같은 병이라 언제 죽을지 몰랐다. 무섭고 떨렸다”며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김종국은 “손목 관절이 안 좋으면 보호대를 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건넸다. 이에 정일우는 “손목이 으스러졌던 후유증으로 관절염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뇌동맥류 판정 후 우울증이 몰려와서 한 달 넘게 집 밖에 나갈 수 없었다”며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강박과 무서움이 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정일우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KBS2 ‘화려한 날들’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