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가 전현무, 곽튜브, 원진아의 완벽한 ‘먹방 삼각 케미’를 앞세워 폭소와 식욕을 동시에 자극한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40회에서는 ‘전라도 소도시 숨은 맛집’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곽튜브가 공식 이상형으로 꼽은 배우 원진아와 현실에서 재회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전라도 영광에 도착한 전현무는 곽튜브를 향해 “네가 이상형이라고 얘기한 분을 진짜 부른다”고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곽튜브는 “아이유 씨랑 원진아 씨를 이상형이라고 한 적 있다”며 얼굴을 붉히고, 전현무는 “혹시 원진아 씨가 나오면 ‘오! 나의 100% 이상형 원진아 씨~’라고 외쳐라”며 농담 반 명령 반 멘트를 던진다.
그런가 하면 먼저 도착한 원진아는 살구나무 앞에서 셀카를 찍으며 “이거 따먹으면 범죄쥬?”라며 충청도 사투리로 귀여운 예능감을 드러낸다. 이후 세 사람이 만난 자리에서 곽튜브는 눈을 가린 채 “오! 나의 원진아 씨~”를 외치고, 원진아는 “어떻게 알았냐”며 웃음을 터뜨린다. 곽튜브는 “예전에 페루에서 우연히 만난 적 있다”며 반가움을 드러내지만 원진아는 “그때 곽튜브가…”라며 과거를 소환해 곽튜브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후 이들의 ‘먹친’ 케미는 전라도 백반집에서 폭발한다. ‘37첩 영광굴비 정식’이 차려진 식탁에서 전현무는 원진아가 직접 굴비를 집어주자 “매너 쩐다”며 ‘심쿵’을 감추지 못한다. 이내 그는 곽튜브를 향해 “너 원진아 앞에서 안 하던 짓 많이 한다?”며 날카로운 한마디를 던지기도 한다. 세 사람의 호흡은 식도락 여정 내내 웃음과 감탄을 오가며 예능적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한편, ‘먹방계의 뉴페이스’ 원진아의 반전 매력과 곽튜브의 현실 설렘 그리고 전현무의 촌철살인 멘트가 어우러진 이번 방송은 ‘전현무계획2’ 4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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