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조상연에 짜릿한 반집승으로 조아제약배 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승진, 조상연에 짜릿한 반집승으로 조아제약배 우승

연합뉴스 2025-07-31 18:15:36 신고

3줄요약
조아제약배에서 우승한 김승진(왼쪽) 6단과 조상연 4단 조아제약배에서 우승한 김승진(왼쪽) 6단과 조상연 4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김승진(19) 6단이 연령 제한을 앞두고 최강 신예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승진은 31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결승에서 조상연(19) 4단을 상대로 308수 만에 흑 반집승을 거뒀다.

연령 제한으로 올해가 마지막 출전 기회인 김승진은 이로써 조아제약배 정상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흑을 잡은 김승진은 중반까지 상대 대마를 압박하며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으나 이후 공격에 실패하며 형세를 알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막판 끝내기에서 냉정을 되찾은 김승진은 극적인 반집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입단한 김승진은 2024년 5기 이붕배에 이어 두 번째 신예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국 후 복기하는 김승진(오른쪽) 6단과 조상연 4단 대국 후 복기하는 김승진(오른쪽) 6단과 조상연 4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국 후 김승진은 "중간에 역전당했다고 생각했고, 마지막에도 진 줄 알았다. 평소 같았으면 정확하게 계산했을 텐데 초조했던 것 같다"며 "오늘 우승을 계기로 국내 종합기전이나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년 입단한 조상연은 지난해 12기 하찬석국수배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는 2025 양구군 국토정중앙배에서도 정상에 올랐지만, 조아제약 배에서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2006년 이후 출생자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한 이번 대회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43명과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과한 8명 등 총 51명이 참가했다.

조아제약배 우승 상금은 1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400만원이다.

shoeles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