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여성 야구단 감독 된다…‘야구여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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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여성 야구단 감독 된다…‘야구여왕’ 합류

뉴스컬처 2025-07-31 15:5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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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야구 스타 추신수가 채널A가 오는 11월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야구여왕’에 감독으로 출연한다.

‘야구여왕’은 서로 다른 종목의 ‘여성 레전드 선수 출신’들이 생소한 스포츠인 야구에 도전해 하나의 팀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리얼 성장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야구의 기초 룰조차 익숙하지 않은 출연진들이 한 팀의 일원으로서 훈련을 거쳐 실제 경기에 나서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추신수. 사진=야구여왕
추신수. 사진=야구여왕

감독직에는 메이저리그 통산 218홈런, 7천 타석 이상을 기록한 추신수가 발탁됐다. ‘야구여왕’ 제작진은 “추신수 씨가 ‘여성 야구 저변 확대’라는 기획 의도에 깊이 공감해 감독 역할을 고심 끝에 수락했다”며 “현재 소속된 SSG랜더스 구단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개인 휴일을 활용한 방식으로 촬영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현재 SSG랜더스 구단에서 구단주 보좌역 및 육성 총괄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 참여 역시 구단과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SSG 구단 측도 “여성 야구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해 출연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야구여왕’은 채널A 대표 예능 ‘강철부대W’를 연출한 신재호 PD와 ‘피지컬:100’ 시즌 1, 2, ‘강철부대W’를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또 한 번 강렬한 ‘여성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강한 여군들의 서사를 넘어선 여성 스포츠 서사의 진화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추신수가 이끄는 여성 야구단의 도전과 성장기를 담은 *야구여왕’은 오는 11월 채널A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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