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까지 던졌다” 랄랄, 카이 앞에서 부캐 버리고 ‘댄스 폭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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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까지 던졌다” 랄랄, 카이 앞에서 부캐 버리고 ‘댄스 폭주’ [RE:뷰]

TV리포트 2025-07-31 09:01:37 신고

[TV리포트=한수지 기자] 유튜버 랄랄이 엑소 카이와의 댄스 지옥 속에서 부캐 마저 내던졌다.

3일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의 ‘전과자’ 96회에서는 엑소 카이가 노인 대학을 찾았다.

이날 카이는 여름 방학편 2탄으로 랄랄의 부캐 이명화와 함께 노인대학에서 수업을 받게 됐다.

노인대학 할머니, 할아버지 사이에 자연스럽게 착석하는 이명화를 발견한 카이는 “진짜로 위화감이 없어서 깜짝 놀랐다”라고 감탄했다. 카이는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었고, 이명화는 “58년 개띠다. 존댓말 해라”라고 카리스마를 보였다.

옆에 앉아 있던 실제 80세 할머니는 그런 이명화를 못마땅하게 봤고, “말씀을 얌전하게 해라”라고 충고한 뒤 쩍벌한 이명화의 다리를 모아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 카이는 다른 할머니에게 이명화가 몇살일 것 같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할머니는 “남자 같은데?”라는 의외의 대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본격적인 건강댄스 수업이 시작됐다. 이명화와 카이는 환상의 커플 댄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커플 댄스는 어느덧 배틀로 번졌고, 온몸을 불사른 이명화는 탈출을 시도했다. 결국 카이가 이명화를 붙들고 수업에 다시 참여시켰다.

계속된 댄스수업에 지친 이명화는 가발을 집어 던지고, 본캐 랄랄로 돌아와 춤에 열중했다. 콘셉트까지 내다 버린 댄스 열정에 카이 역시 지지 않고 댄스 지옥에 참전했다.

결국 바닥에 드러누운 이명화는 “저는 사실 랄랄이고 92년생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겨우 정신을 차린 랄랄은 다시 이명화로 돌아와 다음 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수업은 문예수업이었다. 카이는 한 할머니에게 전과자로 삼행시를 요청했고, 할머니는 ‘전생에, 과거가 있었나 봐, 자랑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고 삼행시를 완성해 감탄을 안겼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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