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벤징가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EU간 무역 합의는 8월 1일 마감 기한을 앞두고 발표됐다. 합의서는 향후 3년간 EU가 75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하고 미국 경제에 추가로 60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업종과 기술주 전반에 걸쳐 수혜가 예상된다.
나벨리에 앤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 루이스 나벨리에는 “이번 합의는 디지털세 부과에 대한 유럽의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을 키워 팔란티어를 포함한 ‘매그니피센트 7’ 대형 기술주의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인다”고 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가 미국 증시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을 제거해주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노스라이트 어셋 매니지먼트의 크리스 자카렐리 애널리스트는 “이번 합의로 시장을 짓누르던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예상보다 낮은 15% 세율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오후 1시 6분 기준 팔란티어 주가는 1.3% 상승한 158.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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