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2번째 12시즌 연속 100이닝…김현수는 16시즌 100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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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2번째 12시즌 연속 100이닝…김현수는 16시즌 100안타

연합뉴스 2025-07-30 19:3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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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2번째 12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한 KIA의 양현종 역대 2번째 12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한 KIA의 양현종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왼손 투수 양현종(37)과 LG 트윈스의 '타격 기계' 김현수(37)가 투타 부문에서 값진 연속 기록을 작성했다.

양현종은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회초 선두타자 이유찬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시즌 100이닝을 채웠다.

투구하는 KIA의 베테랑 투수 양현종 투구하는 KIA의 베테랑 투수 양현종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 시즌 직전 경기까지 99⅔이닝을 기록 중이던 양현종은 역대 두 번째로 12시즌 연속 100이닝을 기록한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 최고 기록은 '레전드 투수'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가 보유한 13시즌 연속 100이닝이다.

양현종은 앞서 지난 24일 LG 트윈스전에선 송진우 코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통산 2천6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양현종은 통산 탈삼진 부문에서도 직전 경기까지 2천152개를 기록해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LG의 김현수도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wiz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때려 올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타자 김현수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타자 김현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이로써 김현수는 양준혁과 박한이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김현수는 1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패트릭 머피의 3구째 공을 밀어 쳐 안타를 생산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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