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선 무너진 크래프톤...동시에 쏟아진 증권사 3곳의 목표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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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일 선 무너진 크래프톤...동시에 쏟아진 증권사 3곳의 목표가는?

게임와이 2025-07-30 17:12:44 신고

크래프톤이 29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덕분일까? 2023년 10월부터 승승장구했던 크래프톤이 이달 들어 10.44%가 하락했다. 거대한 우상향 흐름이 멈춘 것이다. 일봉으로 보면 120일 선이 무너진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강한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대신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모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각각 54만원, 51만원으로 설정했다.

2023년 10월부터 승승장구했던 크래프톤이 이달 들어 10.44%가 하락했다.
2023년 10월부터 승승장구했던 크래프톤이 이달 들어 10.44%가 하락했다.
일봉으로 보면 120일 선이 무너진지 오래다. 
일봉으로 보면 120일 선이 무너진지 오래다.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액은 6,620억원(전년동기 대비 -6.4%)을 기록하며 컨센서스(6,839억원)를 하회했다. 영업이익 역시 2,460억원(전년동기 대비 -25.9%)으로 시장 예상치(2,691억원)에 못 미쳤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PC 매출은 2,1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2% 감소했다. 이는 PUBG와 inZOI 매출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매출은 4,2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일회성 인센티브 약 1,000억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7% 성장했다는 평가다.

증권가가 주목하는 것은 7월부터 나타난 반등 신호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PUBG PC의 경우 7월 9일 에스파 업데이트 이후 3분기 평균 매출 순위가 2분기 10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8주년 이벤트로 동접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8주년 이벤트로 동접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대형 콜라보레이션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에스파 콜라보에 이어 8월부터는 부가티 등 차량 콜라보가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아티스트 콜라보 대비 ARPU(사용자당 평균 매출)가 높아 매출 기여도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부문도 7월 시작된 트랜스포머 콜라보 외에 차량 콜라보, 신규 모드 등의 업데이트로 매출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2025년 출시 예정이었던 서브노티카2가 2026년으로 연기되면서 단기적인 신작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이를 오히려 기회로 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하반기에는 PUBG 콜라보 성과에 따른 실적 반등이 예상되며, 연말부터는 2026년 신작 공개와 서브노티카2 출시 기대감이 더해져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말부터는 2026년 신작 공개와 서브노티카2 출시 기대감이 더해져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
연말부터는 2026년 신작 공개와 서브노티카2 출시 기대감이 더해져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들어 적극적인 M&A를 통해 신규 IP 확보에 나서고 있다. 7월에는 북미 게임사 Eleventh Hour Games를 1,324억원에 인수했다. 이 회사는 작년 액션 RPG '라스트 에포크'를 출시해 글로벌 누적 3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상반기에도 넵튠, ADK 인수와 5건의 소수 지분투자를 단행하는 등 글로벌 IP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6년에는 서브노티카2, 팰월드 모바일 등 유력 IP 기반 게임의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증권가의 시각은 명확하다. 2분기는 비수기 특성상 큰 업데이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쉬어가는 분기'였으며,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실적 반등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하반기 주가는 PUBG 실적에 기반하여 우상향하고, 이후 연말 신작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게임주 톱픽 의견을 유지했다. 현재주가 33만 8천원 대비 목표주가가 50만원대로 설정된 만큼,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크래프톤 주가의 향방은 결국 하반기 PUBG 콜라보 성과와 내년 신작 라인업에 달려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공통된 시각이다.

크래프톤 주가의 향방은 결국 하반기 PUBG 콜라보 성과와 내년 신작 라인업에 달려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공통된 시각이다.
크래프톤 주가의 향방은 결국 하반기 PUBG 콜라보 성과와 내년 신작 라인업에 달려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공통된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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