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은 필수적인 존재다. 이때 선크림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막 역할을 한다.
여름철에는 선크림이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충분한 양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성인 기준으로 손가락 한 마디 정도 혹은 500원 동전 크기만큼을 권장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크림을 바를 때 얼굴의 중심 부위나 광대뼈, 뺨 등 넓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바르는 경향이 있지만, 자외선 차단에 있어 사각지대가 되는 부위들을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턱선, 구레나룻, 귀와 귓불, 목 등은 피지 분비가 적어 자외선에 취약한 부위다.
이 부위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으면 피부 손상으로 인해 실핏줄이 확장되거나 기미, 잡티 등의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다.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중간중간 선크림을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높은 지수의 선크림을 한 번에 많이 바르기보다는 중간 정도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가진 제품을 수시로 덧바르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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