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라이브 앨범과 함께 미국 빌보드 차트 주요부문을 휩쓸었다.
30일 빅히트뮤직은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발표(8월2일자)를 인용,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가 앨범·음원 등 주요 부문에서 최상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우선 앨범부문에서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내 10위 기록과 함께, '월드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2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빌보드 200' 차트인은 통산 여덟 번째 톱10 성과로 새롭게 기록됐다.
또한 음원부문에서는 ‘Permission to Dance - Live’(1위), ‘ON - Live’(2위), ‘불타오르네 (FIRE) - Live’(3위) 등을 비롯한 수록곡들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0위를 싹쓸이하는 놀라운 면모를 보였다.
이러한 기록들은 제이홉의 솔로 싱글 ‘Killin’ It Girl (feat. GloRilla)’(글로벌200 81위, 미국제외 45위), 진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글로벌200 112위, 미국제외 48위),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글로벌200 134위, 미국제외 79위),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글로벌200 151위, 미국제외 82위) 등 멤버별 솔로곡들의 롱런인기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존재감을 새롭게 증명하는 바가 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위버스라이브를 통해 오는 2026년 봄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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