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윤지 기자]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반스(Vans)가 국악과 프렌치 감성을 녹인 신곡으로 돌아온다.
오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새 싱글 ‘페이트(Fate)’는 장구와 가야금의 전통 국악 선율에 알앤비 비트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사운드를 선보인다.
신곡 ‘페이트(Fate)’는 국악 특유의 리듬과 멜로디가 반스의 부드러운 보컬과 만나 프렌치 감성을 더해 신선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번 곡에는 스친 우연을 운명으로 바꾸려는 로맨틱한 서사가 담겨 있다. 프랑스 거리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그 사랑을 따라 무작정 한국에 오게 된 이야기를 그려내며 운명에 대한 깊은 여운을 남긴다.
프랑스 국적의 반스는 한국에서 모델과 배우, 댄서로 활발히 활동하며 악뮤(AKMU), 있지(ITZY) 등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댄서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와 ‘셀러브리티’, 영화 ‘공조2’, ‘보고타’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6월 5일 JMG는 반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JMG 측은 “다국적 감성과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반스가 차세대 한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6월 8일 ‘멜로디(Melody)’로 K-POP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반스가 이번 신곡에서는 어떠한 색다른 음악 세계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J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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