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윤지 기자]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이상형을 만났다.
오는 1일 방송되는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라도 영광의 숨은 맛집 탐방기가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먹친구’로 배우 원진아를 맞이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초반 전현무는 “이 ‘먹친구’를 불러도 되나 걱정이다. 네가 이상형이라고 얘기했던 것 같다”며 운을 뗀다. 이에 곽튜브는 “예전에 아이유 씨와 원진아 씨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 있다”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전현무는 “혹시 원진아 씨가 나오면 ‘오 나의 100% 이상형 원진아 씨’라고 외쳐라”라고 주문해 곽튜브를 긴장하게 만든다.
도착 전부터 기대를 모은 원진아는 두 사람을 기다리던 중 살구나무 앞에서 셀카를 찍더니 “이거 따먹으면 범죄쥬? 훔치면 안되유”라며 충청도 사투리로 유쾌한 예능감을 뽐낸다.
이어 원진아가 등장하는 순간 곽튜브는 눈을 가린 채 “오 나의 원진아 씨”라고 외치고 원진아는 “(나인지) 어떻게 알았냐”며 활짝 웃는다. 곽튜브는 “오랜만이다. 예전에 페루 여행 중에도 우연히 만난 적 있지 않냐”며 반가움을 표했지만 원진아는 곽튜브가 과거 자신에게 했던 행동을 솔직하게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세 사람은 상다리가 휘청일 정도로 풍성한 ’37첩 영광굴비 정식’이 차려진 백반집으로 이동해 폭풍 먹방을 펼친다. 전현무는 원진아가 굴비를 집어주자 “매너 쩐다”며 ‘심쿵’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너 원진아 앞에서 안 하던 짓 많이 한다”며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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