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vs 정채연, 제대로 붙는다...까칠 상사와 신입 변호사의 법정 배틀('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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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vs 정채연, 제대로 붙는다...까칠 상사와 신입 변호사의 법정 배틀('에스콰이어')

뉴스컬처 2025-07-29 16:4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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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이 오는 8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들의 성장 서사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감 넘치지만 사회생활엔 서툰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냉철한 완벽주의자 윤석훈(이진욱 분) 파트너 변호사와 한 팀이 되면서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사진=에스콰이어
사진=에스콰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첫 만남부터 날 선 대립각을 세운 윤석훈과 강효민의 관계가 주목을 끌었다. 실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윤석훈은 칼같은 원칙으로 신입 변호사들을 이끄는 리더로, 강효민은 패기 넘치는 열정과 통찰력으로 거침없이 맞서는 인물로 등장해 극명한 온도차를 보여준다.

이어 강효민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법정과 현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윤석훈은 그런 강효민의 진심과 노력을 점차 인정하기 시작한다. 정반대 성향의 두 인물이 점차 상호 존중의 관계로 변화해 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송무팀 구성원들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유쾌한 선배 변호사 이진우(이학주 분),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실력을 지닌 허민정(전혜빈 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법정 안팎에서 다채로운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에스콰이어는 법정물의 긴장감과 오피스 드라마 특유의 인간적인 따뜻함을 동시에 담았다”며 “이진욱과 정채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변호사들의 성장기와 관계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며, 첫 방송은 8월 2일 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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