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연수 인스타그램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모델인 최연수가 그룹 딕펑스 김태현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화제에 올랐다.
1999년생인 최연수는 김태현보다 12살 어리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도전한 뒤 드라마 '너의 MBTI가 보여', '어른연습생', '돈라이, 라희' 등에 출연했다.
특히 과거 최현석 셰프가 딸이 딕펑스의 팬이라고 다수 언급하기도 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최연수 인스타그램
지난 27일, 최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9월 말에 결혼한다.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표현으로도, 행동으로도 진심을 보여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면서 "그동안은 사적인 부분을 최대한 조심해왔지만 이젠 조금 더 편안하게 보여드릴까 한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은 날 김태현 역시 "9월 말 결혼을 하게 됐다. 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제 삶을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온 여러분 덕분에 새로운 시작이 더 든든하게 느껴진다. 소중한 마음 늘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김태현은 지난 2010년 딕펑스의 보컬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현재까지도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